Sam 쌤의 핵심요약

투자란?

위험을 감수하고, 위험감수의 보상으로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행위이다. 

 

투자에서의 두가지 위험 

손실가능성

투자를 함으로 인해서 돈을 읽을 수 있는 위험이다. 

그런데 문제는, 투자를 하지 않는다고해서 돈을 잃지 않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투자를 하지 않아도 돈을 잃게 된다.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금리가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할 때 (이를 실질금리 마이너스라고 한다) 돈을 그대로 두고만 있으면 물가가 상승함으로 이해서 내가 가진 돈의 가치가 하락하게 된다. 

따라서 이 위험은, 오히려 안정적인 투자를 해야함을 말해준다. 

불확실성

변동성이라고도 한다. 즉, 결과를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어떤 투자건, 지속적으로 오르기만 하는 투자는 없다. 따라서 오르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는 불확실 성 안에서, 나의 돈을 잃게되는 위험이 있다. 

 

변동성에 대하여

변동성은, 결과적으로 올라가는 그래프를 그려준다 하더라도 수익율을 크게 떨어뜨린다. 

변동성의 폭이 클수록 자산이 하락하는 기간동안 심리적으로도 불안하지만 실제 수익률도 크게 떨어뜨린다. 

따라서 변동성을 최대한 줄여줄 수 있는 투자 방식이 필요하다. 

 

변동성을 낮추는 투자의 두가지 방법 

1. 장기투자

대표적인 위험 투자방식인 주식의 경우도 장기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모두 상승하는 결과를 보여준다. 즉, 긴 투자기간은 주식시장의 변동성 위험을 낮춰준다.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손실 가능성이 크게 줄어든다. 

결국 장기투자는 변동서의 좋은 부분, 즉 수익률의 상승하는 변동성만을 취하도록 도와준다. 

 

2.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을 편입하는 투자 

상관관계란, 자산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움직임이 서로 얼마나 상관이 있는지를 말한다. 

상관관계가 서로 반대인 경우를 '음의 상관관계'라고 하는데, 두 자산의 변동성이 서로 반대인 경우를 말한다. 

예를들어 주식과 상관관계가 낮은, 혹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자산으로는 국채를 꼽을 수 있다. 

이렇게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자산에 함께 투자하게 되면 변동성의 위험을 크게 낮춰줄 수가 있다. 

따라서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자산군들에 적절하게 배분해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자산배분 투자라 할 수 있다. 

 

자산군의 분류

4가지 분류 - 주식, 채권, 대체투자(금, 부동산 등), 현금성자산

6가지 분류 - 국내주식, 해외주식, 국내채권, 해외채권, 대체투자, 현금성자산

 

환헤지와 환노출 

환헤지 - 비용을 사용해서 환헤지란 환율의 변동성을 없애고자 하는것.

환노출 - 환율의 변동성을 없애지 않고 이용하는 것.

환헤지가 안전해보여 우리나라 투자자는 환헤지를 하는 경향이 많지만 우리나라 자산과 환율 사이에는 낮은 상관관계가 있으므로 장기투자의 경우 환위험을 헤지하지 않고 노출하는 것이 유리하다. 

 

각 자산군의 상관관계 

주식은 국채와 일반적으로 음의 상관관계를 갖는다. 

다양한 국가에 분산하여 투자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 자산과 환율은 낮은 상관관계를 갖는다. 

금은 달러와 음의 상관관계를 갖는다

금은 주식, 국채 등의 자산과 매우 낮은 상관관계를 갖는다. 

 

연기금의 자산배분 비중 

참고를 위해 국민연금에서는 어떻게 자산을 배분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자 

국내주식 20%

해외주식 11.6%

국내채권 52.9%

해외채권 4%

국내대체투자 6% 

해외대체투자 5.5%

 

자산배분 투자의 핵심개념

위 내용과 같이 자산배분은 변동성의 크기를 줄이면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반드시 취해야할 투자전략이다. 

서로 음의 상관관계를 갖는 자산들에 적절하게 배분하여 투자를 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리밸런싱 rebalancing 이란 

자산재분배 라고 한다. 

즉,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비중이 달라진 자산들을 다시 분배하여 원래의 비중으로 맞춰주는 작업이다. 

가격이 올라 비중이 높아진 자산을 일부 팔아서 가격이 떨어진 자산을 사는 것. 

리밸런싱을 하게되면, 비싼 자산을 팔아서 떨어진 자산을 구입하게 되므로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파는 모양이 된다. 

투자금을 늘리는 시점에도 마찬가지로 각 비중을 맞춰서 투자해주면 된다. 

 

리밸런싱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자산재분배시 '거래비용'이 발생한다. 거래수수료등이다. 

따라서 자산배분배를 통한 이익보다 더 큰 손해가 날 수도 있다. 

투자가 직업이 아닌 이들이라면 한 달 혹은, 분기에 한번 정도 재분배를 권한다. 

 

자산배분 투자는 언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가장 좋은 투자 시점은 바로 지금이다' 라는 월스트리트의 격언이 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포트폴리오 전체수익률의 91.5%는 자산배분 정책에 따른 것이며, 종목선택은 4.6%, 매매 타이밍은 1.8.% 영향을 미쳤다. 

즉, 타이밍에 의한 영향은 지극히 미미하다. 

오히려 언제 시작하든지 자산배분 투자를 적절하게 잘 해주는 것이 투자수익에 90% 이상의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from 마법의 연금 굴리기 (김성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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