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는 과연 어떤 책인가?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 최승필은

스스로 지능도 높지 않고 기억력도 형편없고 다소 덜렁거리기 까지 했던 본인이 4개월만에 고교 3년치 공부를 해내고 전국 4% 안에 들었던 이유를 그가 10번 넘게 [코스모스]를 읽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의심치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중학생들에게 6개월이든 1년이든 딱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읽는다면 고등학교 교과서 정도는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코스모스]는 비단 최승필 저자뿐 아니라 수많은 명사들이 극찬하고 있다. 

 

무인도의 삶은 외로울 것이기 때문에 어떤 대상과의 연결고리를 찾아야 한다. 하지만 무인도는 자연만이 존재하며, 자연과 교감해야 한다. 코스모스는 최초로 우주와 내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를 말이 되게 얘기해 준 책이었다. 여러 번 읽은 책이지만, 딱 한 권 들고 가서 무인도에서 내가 죽는날 까지 살아야 한다면 이 책을 가져가고 싶다.

 

유시민, 작가

 

가까운 장래는 아니겠지만, 외계 생명의 존재도 언젠가는 밝혀지고 말 것입니다. 그리고 외볘를 향한 인류의 끈질긴 외침이 언젠가는 외계 문명과의 교신으로 결실을 맺게 될 것입니다. 그날이 온다면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는 인류 역사를 바꾼 고전 중의 하나로 재평가될 것입니다. 

홍승수 (서울대 천문학과 교수, 코스모스 옮긴이)

 

그 외에 수많은 명사들이 코스모스를 극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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