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 쌤의 핵심요약

TV를 보면 온갖 종류의 성공한 사람들이 나온다. 

나는 좁은 집에서 코미디프로를 보면서 킬킬대며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있을지라도 

TV에 나와 바보짓을 하고, 노숙을 하기도 하고, 뺨을 맞기도 하는 그 사람들은 

현실세계에서 나는 만날수도 없는 높은곳에 있다. 

아무리 멍청해보이는 사람이라도 대부분은 나보다 훨씬 성공한 사람들이고 앞으로 더 빠른 격차로 성공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보니 예능을 볼 때도 그 예능을 만드는 사람, 앞에 나와 멍청한 모습을 보이며 방송분량을 만드는 사람들을 새로운 눈으로 보게된다. 

 

성공에 이르는 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한가지 통하는게 있는것 같다. 

"부담"

나는 얼마나 많은 부담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는가? 

내가 만일 부담을 지고 있지 않다면 나는 길을 잘 못 서 있는 것이다. 

 

부담은 나를 힘들게 하지만

부담이 없이 나를 크게 만들수도 없다. 

 

재밌는 예능을 만드는 사람들 조차도 

매일같이 쏟아지는 시청자들의 말도안되는 평가를 이겨내야 하고 

자신이 망가져서라도 반드시 방송분량을 만들어 내야 하는 가장 부담스러운 자리에 서는 사람일수록 더 많은 돈을 받고 

그런 자리에 자주 서는 사람이 결국은 더 큰 부담스러운 자리에 성공적으로 서게 된다. 

 

부담을 져주는 사람 곁에만 있는 사람, 

부담은 크게 지지 않고 마음 편하게 성공의 곁에만 서려는 사람은 

그 마저도 본인의 선택일 수 있지만 

시간은 결국 부담을 졌던 사람의 편이 되어준다.

 

사회에서도 결국 누가 얼만큼의 부담을 가지고 있는지가 

그 자리의 책임과 권한과 권위를 말해준다.

 

그렇다면 성공을 바란다면 누구나 

편안함 보다는 부담의 사다리를 한계단씩 올라가야 한다 .

 

전략가라면 더 많은 책임을 가지는 자리에 서려 해야하고 

개발자라면 더 많은 트래픽을 다루는 곳에서 책임감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 

일이 많다고 불평하기 이전에 

이 일이 내게 부담을 주고 성장시켜 주는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당장에 "부담"이 부담스럽겠지만

그 부담이 조금은 편해졌을 때 

조금 더 부담스러운 자리로 자신을 안내하며

그렇게 조금씩 부담의 사다리를 오르게 해줄 것이고 

그렇게 조금 더 높은 사다리에서 

조금 더 성장 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스타트업도 결국은

그 부담의 사다리를 

더 많은 부담을 져서 더 빠르게 오르려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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