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 쌤의 핵심요약

최근에는 소금에 대해서 무조건 싱겁게만 먹어야 한다는 인식이 있어서 소금에 대한 오해가 많습니다만, 

소금은 하얀 황금이라 불리고,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가 소금이었다는 이야기가 있을정도로 

우리몸에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소금의 종류 두가지

소금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바닷물이 증발하여 소금이 광물로 남아있는 암염과 

갯벌에서 만드는 천일염 

 

그럼 소금이 왜 안좋다고 하는 것이며, 어떻게 하면 좋은 소금을 먹을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우리가 좋지 않다고 알고 있는 소금은

암염이나, 나트륨만을 추출하여 만든 정제된 소금 (정제염)인데요,

미네랄이 없는 순수 염화나트륨을 말합니다 . 

 

세계보건기구에서 이야기하는 하루 소금 권장량은 하루 5g 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소금 이란 염화나트륨, 즉 염소와 나트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평균적으로 소금 5g에는 염소 3g 과 나트륨 2g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나트륨으로 보자면 하루 권장량은 2g 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식습관상 국이나 찌게등을 통하여 나트륨을 적게 먹을 가능성은 거의 없고, 평균적으로 하루 권장량의 배가 넘는 나트륨을 먹는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저염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금은 많아도 문제이지만 적어도 문제입니다. 

우리 인체의 70% 가 물인데, 그 물은 그냥 물이 아니라 0.85% 의 소금물이기 때문입니다. 

이 농도를 적절하게 지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듯 우리몸에 필요한 것은 미네랄이 풍부한 소금인데, 암염이나 정제염은 염화나트륨만을 가지고 있어 많이 먹지 않도록 하고 있는 것입니다. 

 

천일염은 어떻게 다른가? 

그에 반해, 천일염은 염화나트륨 외에도 물과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YTN Science

 

죽염이 왜 좋을까? 

 

그리고 소금에 열을 가해서 먹는 것은 우리 민족밖에 없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구운소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산 천일염에 열을 가하면 새로운 기능이 생겨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는데요, 

바로 항산화 기능입니다. 

이 기능때문에 죽염이 활성산도를 제거해주고, 염증반응도 천일염에 비해서 훨씬 줄어드는 것이죠. 

구운소금, 특히 대나무와 함께 연소되어 죽염으로 탄생했을 때,항산화 기능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YTN Science

 

활성산소란? 

여러 대사 과정에서 과잉 생성된 변질된 산소로, 신체조직을 공격하면서 세포를 손상시킨다. 

고혈압등 대사질환의 원인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영상으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www.youtube.com/watch?v=AZMjguZ-dd0

 

 

www.youtube.com/watch?v=bIPhNlaQJ-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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